Post List

2016년 8월 3일 수요일

Ma.k Poster by KOW YOKOYAMA


매번 일본의 Ma.k 전시회를 보면서 액자 같은 것을 판매하는것을 보면 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일본에 갈 수 있는 기회야 WF가 열릴때 뿐이니 다른 전시회는 가기가 쉽지 않지요...^^
그런데 이번에 WF 참관후에 들른 Yellow Submarine에 포스터를 팔지 뭡니까..^^

처음에는 T-shirt랑 스케치북만 눈에 들어 왔는데 옆에 무지 박스로 긴게 있어서 뭔가 하고 봤더니, 정면 하단에 샘플 포스터가 붙어 있더라고요.
마침 또 3종 모두가 있었기에....3개 다 구입...^^ 간스 포스터는 1개만 남아 있던 지라 후다닥 챙겼습니다...^^. 가격은 개당 3240엔..한 35000원 정도 였네요.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싸인까지..^^

열어보니 둘둘 말려 있던 지라 자국이 남을까봐 일단 고무밴드를 제거하고 다시 넣어둔후에 걸어둘 액자를 골랐습니다.

이케아의 액자가 저렴하고 이쁘나 크기가 약간씩 달라서 이케아것을 사기에는 뭐랄까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구요. 크기라던지 여백이라던지 아무래도 기성품이라 크기는 고정이니..

일단 포스터의 크기를 재어보니 가로는 420mm 로 동일한데 세로 크기가 다 달라서 주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문 액자 자체가 비싼게 대부분이라 저렴하면서 깔끔하고 맘에 드는것을 고르고 싶었던 지라 검색을 하다가 우연하게 들른 한 액자 판매 온라인 샵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기성품 말고 주문 제작도 받는지라 원목 내츄럴 액자 스타일이 맘에 들어 각기 제작을 요청하고 주문하니 한 1주일만에 도착을 하네요.
주문할 때 주의 사항으로 배송시 파손의 염려로 유리주문은 안받고 아크릴 1T로 제작을 하신다 하셔서 나중에 유리로 교체하지....라고 생각 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유리로 하면 너무 무겁고 또 걸어두면 아크릴 이라도 스크래치 염려를 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서 그냥 보류 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유리가 더 좋다면 갈아볼 의향이 있지만 굳이 교체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크기는 3가지로 420x542, 420x543, 420x592 이렇게 3가지로 주문을 했는데, 개당 3만8천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