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List

2016년 12월 30일 금요일

Gold Coast 골드코스트, Ausrtralia 호주 방문기...18th~28th, DEC, 2016 (2)


Gold Coast 골드코스트, Ausrtralia 호주 방문기...18th~28th, DEC, 2016 (2)

12월 21일에 스프링 브룩을 다녀왔다...내추럴 브릿지도 함께.
호주에서 첫 경험하는 오른쪽 좌석 왼쪽 라인 운전은 정말이지 처음에 적응이 힘들었다.
일단 보는 방향이 다르니 헤깔리고...그러다보니 더 긴장하게 되고...
암튼..나중에 다시 경험해 보고 싶기는 하다...구글 맵만 있으면 해외 어딜 가도 문제 없다는 생각이라...^^
이 날은 내가 운전사였기 때문에 찍은 사진은 그냥 국립공원에서만.












이동을 해서 여기는 내츄럴 브릿지. 스프링 브룩 들렀다가 갔는데....한 40분 정도 더 같것 같다.






중간중간 기생 식물들도 많이 보이고..

뭔 나무인지 모르겠는데....그냥 일자로 쭉 뻗어 있다...중간에 가지도 없고....

아까 동굴안 폭포의 원 줄기 인데..

비가 많이 오면 물줄기가 커지면서 오른쪽의 홈으로 물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저렇게 파였다고...

나무에서 뭔가 진액이 나오는데....벌들이 엄청 많이 몰려 있었다능...

얇은데 꽤 높은 나무가 상당히 많다...



호주의 자연은 확실히 다르다...뭔가 더 웅장하고.....고립되어 있는곳이어서 그런지...
신기하고 새로운것이 많이 보인다는...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Gold Coast 골드코스트, Ausrtralia 호주 방문기...18th~28th, DEC, 2016 (1)


Gold Coast 골드코스트, Ausrtralia 호주 방문기...18th~28th, DEC, 2016 (1)

가게된 이유는 지난번 일본에서의 마지막 만남에 호주로 돌아가는데 와서 집에 머물러도 된다는
말에 급 잡아서 떠난 여행...이라기 보단 그냥 휴가..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Tabitha의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12월 17일 밤에 출발해서 28일 밤에 돌아오는 일정.

17일밤에 출발해서 18일 아침에 도착하니...18일 부터가 시작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허나 이코노미석 비행기 안에서 단잠을 잘수 없기에 밤 비행은 참 피곤하다.

호주 브리즈번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대한항공에서 운행 한다.
물론 더 저렴하게 다른곳을 거쳐 올수도 있지만, 공항에서 잠시 머무는 것이 아닌지라..
그냥 돈 좀 더주고 직항으로 선택.

여차여차해서 아침에 도착을 하니....생각보다 덜 덥고 덜 습하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여름의 덥고 습함은 찾아볼수 없는...^^

공항에서 Con-X-ion이라는 셔틀로 이동....한 40분 정도 간듯 하다.
표사기도 어렵지 않은데 나 같은 경우엔 그냥 주소를 보여주고 여기가는 표 끊어 달라고...^^
첫 호주 아줌마의 억양에 당황했고...today를 투다이로 발음하는것에...^^;;;
그리고 1달러와 2달러가 동전이라는것이....^^;;;;

아무튼 여차여차해서 집에 도착하니 9시 정도..???....엄청 빨리 도착함..
가니 한 12시는 되서야 올줄 알았다함...^^;;;;
그리고 Biggera Waters가 너무 조용하다보니 셔틀 오는 소리에 가족이 창문에서 날 보고 있음....ㅋㅋㅋㅋ

도착해서 좀 얘기다하가 점심은 스테이크...^^....첫 호주식을 하고, 낮잠을 잔뒤 해변가로 산책....그러다보니 저녁 시간....^^

Lincoln 형네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

아차차 하고 필터 끼고 다시 촬영(?) 이 맞나.....잘 보니 필터 없이 촬영한것 같기도 하고...^^;;;;
호주의 일출과 일몰 색은 정말이지 이쁘다...

18일이 Tab의 생일이었지만 모든 일정은 19일로...^^
일단 아침에 나와서 스타워즈 로그원을 보러 영화관으로...
한글이 없으니 답답하지만 스타워즈 답게 글이 없어도 이해가 가는 영화...
한국은 28일에 개봉했는데 꼭 또 봐야 한다...^^

영화를 본후에 아쿠아 덕을 타러...

요긴 그 유명한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있는 그 곳..

일단 아쿠아덕을 예매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woolworth...여기의 유명한 마트인데 호주서는 woolys라 한다함...
근데 마트인데....뭐그리 신기한게 많은지....costco같은 느낌....크크..촌놈이라...^^
안의 정육점도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고기 소고기만 보이는데...
여긴 뭔놈의 햄도 그리 많고 다양한지....암튼 신기했음...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여름이라 산타가 반바지를 입고 있음....

점심으로 먹은 Guzman and Gomez 부리또...맛있다....



밥을 먹고 아쿠아덕을 카러 갔는데....소방차가 지나가서 사진을 찍으니 운전사가 액션을 취한다....알고보니....

이거...애들을 위한 소방차 체험 투어....
  
이런 보트(?) 요트(?) 가 흔하게 보인다....^^





중간에 아이들을 위한 인형 파는 시간이 있는데....인형 안사줬다고 삐짐...^^;;;

요게 아쿠아턱 차량. 아쿠아덕 매표소는 서퍼스파라다이스 곳곳에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다.


골드코스트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트램. 우리의 옛날 전차와 같은 개념인데..
트램도 신호를 받는다. 신호등에 T자의 빨간불이 켜지면 트램이 멈춘다.
트램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여기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조금 떨어진곳.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호주 사람들은 이곳으로 온다고 한다. 
브로드비치였던가....




뿌연건 파도로 인한 연무...저기 한참 있다 보면 안경과 카메라에 많은 방울들이...^^;;;;





수영을 마치고 마신 아이스 커피.
호주에서..아니 이곳 골드코스트에서 (일단 딴곳을 가보질 않았기 때문에 다른곳은 모른다..) 아이스 커피라 함은 어렇게 아이스크림이 올라간것을 말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팔지를 않는다.
기본적으로 Hot. 설명을 해서 해달라면 모르겠지만....^^;;;;

난 호주가 처음이니 당연히 브리즈번도 처음이고 골드코스트도 처음이고...^^
먹는것도 느끼하지 않고 항상 내입에 맞았고, 아침, 점심, 저녁을 만들어 주니 항상 감사 했다능...^^;;;;;
미안할 정도...
그리고 크리스마스때는 우리나라처럼 어디 나가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머물며 계속 먹고 마시고 노는 날이라고...^^
처음 겪어본 서양의 크리스마스에 많이 다르구나 하는것을 느꼈네요..

암튼 2번째 글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