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부산의 백모군님으로 부터 카톡이 왔습니다.
"상원아 싸이코 자쿠 살래..??...21000원이래...."
"헛...당연히 사야지....근데 왜 그렇게 싸데....??"
"침수 되서 싸게 파는거라 박스는 없고 부품 일부랑 데칼도 없을수 있데...."
"그래도 살래."
라는 대화가 오갔고....일단 구매....
그리고 나서 잠시후 다시 연락옴...
"사실상 부품이 없어질 일은 없고....데칼도 확인해 보니 괜찮은데...??.."
앗싸~~~
그리고 오늘 도착....
봉투에 그냥 런너만 들어 있습니다....데칼하고...
데칼도 확인을 해보니...가운데 밑에 65,66번이 약간 젖은 흔적이 있지만 사용하기에는 문제 없어 보입니다.
물론 사용을 해봐야 알겠지만...보이는걸로는 이상 없는 걸로....^^
그냥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검수 들어 갔습니다.
검수하니 부품도 다 있고...설명서와 박스만 없는 새것..!!!
박스야 필요 없는 물건이니....게다가 설명서는 인터넷으로 볼수가 있어서...^^;;;
완전 횡재 했네요....ㅋㅋㅋ
사실 싸이코 자쿠는 사기가 망설여 지는게 뒷쪽의 탱크가 너무 커서 이걸 어디다가 세우나...하는 생각 때문에 안샀는데....이 가격이면 무조건 사야죠....
데돌프 장식장에는 안들어 갈것 같은데.....음...
일단 저 고민은 나중에....싸게 좋은것을 샀다는 것에....감사를....ㅋㅋㅋ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