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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9일 수요일

Lowpro Flipside Trek BP 450 AW 로우프로 플립사이드 트렉


Lowpro Flipside Trek BP 450 AW 로우프로 플립사이드 트렉

이번에 로우프로에서 새로 나온 백팩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것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NG A5270 인데, 
디자인이나 색이나 참 이쁜 가방이지만, 카메라용으로는 그닥...이었던....^^
메고 다닌지도 오래됐고, 렌즈 하나를 더 영입한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마침 새로나온 이 제품을 알아 봤습니다.

SLR 클럽에 자세한 리뷰가 올라왔었는데 리뷰를 너무 대강 봤는지, 저한테 맞는 백팩은 350이라고 확신을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받아서 리뷰용 사진을 찍고 하다가 맨 나중에 카메라를 넣었는데...오메나....
카메라 위가 튀어 올라오네요..안들어 갑니다.
리뷰를 자세히 보니 450은 플래그쉽, 350은 일반 DSLR이 들어 간다고....T.T....
그렇다고 세로그립을 뺄 수는 없고 빼면 또 옆에 달린 스트립 또 바꿔야하고....음...

암튼...작은것 같아서 다시 재주문....물론 350은 반품 하고요....
근데 반품도 하고 재주문도 하고....그러고 기다리면서..오늘 보니 SLR클럽에서는 공구까정...^^
값도 더 싸게....크크크....이 미쳐.....^^;;;;;;;....암튼...목메고 기달리던 Lowpro Flipside Trek BP 450 AW이 왔으니 리뷰나....


포장은 상당히 단순 합니다. 그냥 비닐에 쌓여 있고, 이 상태로 박스에..^^

350에서 한 번 실수를 했기에 일단 카메라를 넣을곳부터 열어 봅니다. 높이가 30cm 정도 하는군요.

윗 부분 깊이를 재봤더니 한 16cm 정도.

세로 그립이 물려진 제 5D mark III를 넣으니 딱 맞네요...^^

350에서는 이렇게 됩니다...T.T....윗 부분이 상당히 많이 튀어 나와서 덮개를 덮어도 튀어 나옵니다. 그 상태로는 백팩을 못메겠죠...^^....그래서 얼른 반품하고 재주문....

아래로 넣어도 들어 갑니다.
다만 카메라 넣는 부분의 구조가 위는 넓고 아래로 좁아지는 구조라서 위의 사진 처럼...리뷰에 나온것 처럼 집어 넣는 것이 편하고,
또 덮개 자체가 윗부분이 먼저 열리는 구조라서 카메라가 위에 위치해야 꺼내기가 편합니다.
자주 꺼낼것은 윗쪽에 잘 안꺼낼것을 아랫쪽에 배치하는것이 편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했다가...

이렇게 바꿨습니다. 아래 들어간 렌즈는 50mm 1.2L 렌즈 입니다.

덮개 및 등에 닿는 부분인데 일단 반으로 열어서 꺼내기가 쉽고 편리 합니다. 그리고 울퉁불퉁한 구조라서 등에 닿아도 통풍이 잘될 수 있는 구조 입니다. 

350은 2개인데 450은 3개네요. CF 메모리가 딱 들어 갑니다.

여기가 사이드 주머니. 물통이 들어가기에 딱.

지퍼가 달린 주머니가 사이트 쪽에 또 있습니다.

전면 바깥쪽에는 아이패드를 넣은것이 가능하고 펜이나 수첩 같은걸 넣기에 좋습니다.


윗 덮개 부분은 열어보면 상당히 넓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등받이 쪽의 상단에 레인 커버가 있습니다.

카메라 가방 정리 하면서 그냥 쑤셔 넣어봤습니다. 왼쪽 상단은 플래시를 접어 넣었습니다.

여기부터는 그냥 달려 있던 택.








전부 다 넣고 가방을 메어보니 상당히 편안하네요. 착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무게도 많이 무겁지 많게 느껴 지고요...물론 메어서 한참을 걸어 다녀야 알겠지만 일단 착용감은 좋네요.
다음달 여행을 대비한건데 기존 가방을 메고 다닐 생각을 하니...^^
2009년부터 일본에 갈때 사용하던 가방인데 일본의 여름은 아시는 분이라면 이해하시겠지만, 좀 다니다 보면 죽음이거든요.
근데 기존 가방은 그냥 "가방"의 의무를 다 할 뿐 어깨 부분의 쿠션이나 착용감은 그냥 꽝이 었던지라 지금은 거진 일반 가방으로 사용중입니다.

중간에 옮겨 놓은 것이 자전거 탈 때 사용했던 Inverse 200 AW 인데 이건 정말 심플하게 넣을 수 있는 가방이라 이것으로 여행은 불가능 하다고나..^^;;;;
표준렌즈면 몰라도 그 이상의 긴 렌즈면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선택을 한것이 이번에 구매를 한 Lowpro Flipside Trek BP 450 AW 인데 일단 만족감은 있네요.
실전은 다음달 호주 여행에서 테스트를....아니...당장 이번주 토요일에 광화문 갈 때 메고 가야겠습니다...^^
구매하실분들은 주저말고 구매하셔도 될듯 합니다..여행용으로는 딱일듯...^^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택의 샘플에 나온 태양열판이 뭔지 검색을 해봤었는데...


이 제품 입니다. 여행하면서 태양열로 전지 충전이 가능한지라...
이것도 한 번 사서 백팩에 달아 보려고 합니다. 조만간 블랙 프라이데이니...^^
근데 할인 안해도 199.99 달러라서 관세에서도 자유로와 기회가되면 얼른 겟 해야겠습니다..^^
진짜로 여행다닐때 상당히 유용할듯 한데...이것도 일단 역시 써봐야...^^
카메라 배터리를 위해서 USB 충전기도 하나 구매 해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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