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pro Flipside Trek BP 450 AW 로우프로 플립사이드 트렉
이번에 로우프로에서 새로 나온 백팩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것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NG A5270 인데,
디자인이나 색이나 참 이쁜 가방이지만, 카메라용으로는 그닥...이었던....^^
메고 다닌지도 오래됐고, 렌즈 하나를 더 영입한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마침 새로나온 이 제품을 알아 봤습니다.
SLR 클럽에 자세한 리뷰가 올라왔었는데 리뷰를 너무 대강 봤는지, 저한테 맞는 백팩은 350이라고 확신을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받아서 리뷰용 사진을 찍고 하다가 맨 나중에 카메라를 넣었는데...오메나....
카메라 위가 튀어 올라오네요..안들어 갑니다.
리뷰를 자세히 보니 450은 플래그쉽, 350은 일반 DSLR이 들어 간다고....T.T....
그렇다고 세로그립을 뺄 수는 없고 빼면 또 옆에 달린 스트립 또 바꿔야하고....음...
암튼...작은것 같아서 다시 재주문....물론 350은 반품 하고요....
근데 반품도 하고 재주문도 하고....그러고 기다리면서..오늘 보니 SLR클럽에서는 공구까정...^^
값도 더 싸게....크크크....이 미쳐.....^^;;;;;;;....암튼...목메고 기달리던 Lowpro Flipside Trek BP 450 AW이 왔으니 리뷰나....
포장은 상당히 단순 합니다. 그냥 비닐에 쌓여 있고, 이 상태로 박스에..^^
350에서 한 번 실수를 했기에 일단 카메라를 넣을곳부터 열어 봅니다. 높이가 30cm 정도 하는군요.
윗 부분 깊이를 재봤더니 한 16cm 정도.
세로 그립이 물려진 제 5D mark III를 넣으니 딱 맞네요...^^
350에서는 이렇게 됩니다...T.T....윗 부분이 상당히 많이 튀어 나와서 덮개를 덮어도 튀어 나옵니다. 그 상태로는 백팩을 못메겠죠...^^....그래서 얼른 반품하고 재주문....
아래로 넣어도 들어 갑니다.
다만 카메라 넣는 부분의 구조가 위는 넓고 아래로 좁아지는 구조라서 위의 사진 처럼...리뷰에 나온것 처럼 집어 넣는 것이 편하고,
또 덮개 자체가 윗부분이 먼저 열리는 구조라서 카메라가 위에 위치해야 꺼내기가 편합니다.
다만 카메라 넣는 부분의 구조가 위는 넓고 아래로 좁아지는 구조라서 위의 사진 처럼...리뷰에 나온것 처럼 집어 넣는 것이 편하고,
또 덮개 자체가 윗부분이 먼저 열리는 구조라서 카메라가 위에 위치해야 꺼내기가 편합니다.
자주 꺼낼것은 윗쪽에 잘 안꺼낼것을 아랫쪽에 배치하는것이 편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했다가...
이렇게 바꿨습니다. 아래 들어간 렌즈는 50mm 1.2L 렌즈 입니다.
덮개 및 등에 닿는 부분인데 일단 반으로 열어서 꺼내기가 쉽고 편리 합니다. 그리고 울퉁불퉁한 구조라서 등에 닿아도 통풍이 잘될 수 있는 구조 입니다.
350은 2개인데 450은 3개네요. CF 메모리가 딱 들어 갑니다.
여기가 사이드 주머니. 물통이 들어가기에 딱.
지퍼가 달린 주머니가 사이트 쪽에 또 있습니다.
전면 바깥쪽에는 아이패드를 넣은것이 가능하고 펜이나 수첩 같은걸 넣기에 좋습니다.
윗 덮개 부분은 열어보면 상당히 넓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등받이 쪽의 상단에 레인 커버가 있습니다.
카메라 가방 정리 하면서 그냥 쑤셔 넣어봤습니다. 왼쪽 상단은 플래시를 접어 넣었습니다.
여기부터는 그냥 달려 있던 택.
전부 다 넣고 가방을 메어보니 상당히 편안하네요. 착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무게도 많이 무겁지 많게 느껴 지고요...물론 메어서 한참을 걸어 다녀야 알겠지만 일단 착용감은 좋네요.
다음달 여행을 대비한건데 기존 가방을 메고 다닐 생각을 하니...^^
2009년부터 일본에 갈때 사용하던 가방인데 일본의 여름은 아시는 분이라면 이해하시겠지만, 좀 다니다 보면 죽음이거든요.
근데 기존 가방은 그냥 "가방"의 의무를 다 할 뿐 어깨 부분의 쿠션이나 착용감은 그냥 꽝이 었던지라 지금은 거진 일반 가방으로 사용중입니다.
중간에 옮겨 놓은 것이 자전거 탈 때 사용했던 Inverse 200 AW 인데 이건 정말 심플하게 넣을 수 있는 가방이라 이것으로 여행은 불가능 하다고나..^^;;;;
표준렌즈면 몰라도 그 이상의 긴 렌즈면 많이 힘듭니다.
그래서 선택을 한것이 이번에 구매를 한 Lowpro Flipside Trek BP 450 AW 인데 일단 만족감은 있네요.
실전은 다음달 호주 여행에서 테스트를....아니...당장 이번주 토요일에 광화문 갈 때 메고 가야겠습니다...^^
구매하실분들은 주저말고 구매하셔도 될듯 합니다..여행용으로는 딱일듯...^^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택의 샘플에 나온 태양열판이 뭔지 검색을 해봤었는데...
이 제품 입니다. 여행하면서 태양열로 전지 충전이 가능한지라...
이것도 한 번 사서 백팩에 달아 보려고 합니다. 조만간 블랙 프라이데이니...^^
근데 할인 안해도 199.99 달러라서 관세에서도 자유로와 기회가되면 얼른 겟 해야겠습니다..^^
진짜로 여행다닐때 상당히 유용할듯 한데...이것도 일단 역시 써봐야...^^
카메라 배터리를 위해서 USB 충전기도 하나 구매 해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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