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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0일 수요일

PLUM 1/35 AS-5E3 Leynos (Player Type) Renewal Ver. 중장기병 레이노스 조립후 리뷰


조립을 해보니 이거 물건이네요.
반다이 같은 맛은 없지만 전혀 부족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낙지관절 이라는 부분도 막상 조립을 해보니 잘 안느껴지는 부분이네요. 
리뉴얼 버전이라 그런건지 관절도 빡빡하고 정 자세로 세우기 좋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조립성 면에서도 좋고 조립하는 내내 불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분할을 위해서 부품 가공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
완전 접착 부품이 아닌 어느곳에 끼우는 부품들은 결합 강도가 아주 빡빡하거나 느슨함 없이 적당해서 끼우고 다시 빼는데 별 부담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조립하는데 가조립이 수월 했다고나...^^ 살짝 대보고 접착제 발라주거나 그냥 붙인후에 무수지 바르는 방식으로 다 조립을 해 버렸다능..^^ 
두리뭉실해 보였던 디테일도 막상 조립하고 나니 그냥 무난해 보이네요...^^

조립하고 나니 더 사고 싶어지는 그런 제품 입니다. 그래서 발켄을 주문....크크크...
Paypal에 밸런스도 있고 해서...^^;;;;
나중에 이거 사고 보니 발켄이 훨~멋지더라고요...기대 됩니다..

PLUM제품 다시 보게 되네요. 직접 만들어 보니 돈이 아깝지는 않아 보입니다..^^
Power doll도 기대가 되네요...^^

단점이라고 생각 되는 부분은 사진 맨뒤에 2장 입니다. 그냥 소소한 문제라고나...^^







  

문제라고 여겼던 두 부분중 하나...손을 끼우면 벌어 집니다. 어제 그냥 접착후에 아침에 손을 끼우면 붙었을텐데..
그냥 손을 끼워 보고 싶어서 끼우고 방치했더니 저 상태로 굳었....^^;;;;;;
나중에 퍼티로 메워주면 되니 걱정 안합니다...흐흐..


또 다른 하나는 발목 부분의 간섭입니다. 사진 찍은 자세의 발목 표현이 최대치 라는거..
박스아트 처럼 더 벌려 주려면 더 깎아야 합니다. 그래야 발목이 꺾여요...^^
이건 좀 설계에 반영 해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 입니다.
그래도 쉽게 가공이 가능하니...별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조립을 해보니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 키트 입니다.
물론 몇몇 부품에 지느러미나 불필요한 돌출(?)들이 있으나 모형 하는 분들은 쉽게 가공이 가능한거라,
전혀 문제 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업체에서 인지도가 낮은, 하지만 멋지다고 생각되는 기체를 뽑아주는게 참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빨리 다른 제품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그 동안 고민 하셨던 분들은 꼭 하나사셔서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전 충분히 이 회사 제품의 매력에 빠지실 거라 믿습니다.
아 제가 산 건 올 4월에 나온 리뉴얼 버전이니...다른건 장담 못합니다....크크... 
저두 좀 더 만들어 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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