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옮겨온 2013년 8월 14일 포스팅 입니다.
박스 옆면을 보니 2002년 이라고 되어 있네요.
제가 처음 구한게 2004년인가....그랬고..
나중에 중고장터에서 일부 조립된걸 구매했습니다.
그 중고는 팔 부품을 덴드로 이식용으로 사용했죠...^^
이 키트가 나왔을 당시 우와~ 했더랍니다.
니토제 키트들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 상황에 웨이브에서 랩터랑 이 파이어볼 SG키트에 신금형을 추가해서 발매를 해주었을때만 해도 정말 획기적이었는데....
웨이브에서 신금형이 나오니 이것도 완전 멀어지는 군요...^^
이 키트 자체가 니토를 베이스로 하고..거기다가 모델 카스텐의 협력으로 웨이브에서 추가 금형을 판건데..이 당시만해도 참 좋아보인 키트가 이렇게 조립이 힘들줄은...^^;;;;;;
정말 요즘 나오는 웨이브 신금형 키트는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특히나 이때는 PS 부품이 안들어 있던 지라...관절 부분은 에폭시로 다시 만들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관절은 다 없앴습니다..
이 키트도 언젠가는 신금형으로 발매가 되겠지만 일부 금형을 새로 파야하는지라..
사실 몸통은 스네이크 아이와 유사하지만 약간 다릅니다. 뒷면도 구멍난곳이 있고...
그냥 런너 추가만 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에...
수퍼볼처럼 런너만 떼어서 추가하면 해결되는 부분이면 그렇게 하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언젠가는 이 놈도 새 버전으로 나오길 기대 합니다.
라쿤이 10월이라니 일단 올해 안에 새로 나온다는건 불가능해 보이고..^^
아 혹 중고장터에서 보이면 그냥 쿨하게 넘기시와요 사지 마시고...
웨이브 만들다가 니토꺼 못만들겠네요....ㅋㅋ
그러고 보면 크뢰테나 간스는 니토 꺼라도 참 명작이라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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